안될만한 요소가 너무 많음.(컴고장, 몸고장 등등)
일단 내가 뭘 그리고 싶은지도 모르겠고....젠킬상사를 그릴까? 아님 딴거? 그냥 원작 배경으로 그릴까? <-이거에서 완전 고뇌중.
극화체(?)로 그리고 싶은데 하...너무 힘들어...컴이랑 타블 바꾸기 전까지는 원고 꿈도 못꿀듯...전에 공모전 원고도 너무 힘들게 해서 손목이 완전 맛감....가볍게 4컷 만화로 그리자니 뭔가가 아쉬운 느낌...은 둘을 섞을까?!도 생각을 했었다. 생각해보면 내컴이 공모전 원고 한답시고 약 B5 600dpi 그림 여러장을 수시로 꾸역꾸역 돌렸을때 이미 자살을 결심하지 않았을까 싶....ㅋㅋ....하아....뭐든지 일어나는 일에는 원인이 있는 것이다. 당분간 그림은 쉬자...라고 혼자서 정했었는데 계속 그리고 싶어서 근질거림. 만화가 그리고 싶다. 책내고 싶다. 내 덕질을 책으로 뽑아서 보고싶다. 걍 지금 완전 하고싶은건 이거. 낙서북이라도 내고싶다....ㅠㅠ걍 아는 사람들한테만 돌리고 끝내도 좋은 그런 심정....나혼자 한권 뽑아도 만족할 것 같아...ㅎㅎ...쥬륵....